한국교회, 19대 국회에 바란다.

4.11 총선에서 보여진 것처럼 19대 국회에서는 이념 투쟁이나 막말 국회가 아닌 국민을 위하고 나라를 위하는 국회 본연의 모습을 되찾길 바란다.

현재 북한의 ‘광명성 3호’ 발사 계획, 제주 해군기지 건설, 학교 폭력 및 자살 문제 등 안보, 외교, 교육적으로 국회에서 세밀하게 다루어야 할 현안들이 산적해 있다.

뿐만 아니라 이번 19대 국회만큼은 불법과 폭력이 난무하는 난장판 국회, 부정과 비리의 온상이 되는 국회가 되지 않고 정직한 국회, 깨끗한 국회, 정의가 강물같이 흐르는 국회가 되길 바란다.

그리하여 국민들이 원하고 국가의 발전과 번영을 이룰 수 있게 되기를 기원한다. 한기총은 한국교회를 대표하여 이 나라 이 민족을 위해 기도하겠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