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홍재철 목사)와 애국단체총협의회(상임의장 이상훈 전국방장관) 및 50여 보수단체가 연합한 '좋은교육감추대시민회의'는 30일(화) 오후 2시 한국기독교총연합회에서 '좋은 교육감 후보 교육 비전 발표회'를 가졌다. 후보로는 박장옥 양천고 교장, 김진성 공교육살리기국민연합 공동대표, 이준순 서울교총 회장, 홍후조 고려대 교육학과 교수, 서정화 홍익대사범대부속고 교장, 문용린 서울대 명예교수, 나기환 경희대 한의과대 외래교수가 나섰다.

크기변환_IMG_2622_1.JPG

 비공개로 진행된 교육 비전 발표회에서 각 후보들은 소견 및 서울 교육 비전에 대해서 발표하였으며, ‘학부모의 교육 참여’, ‘학생 보호 및 지원’ 등 심사위원들의 공통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하는 시간도 있었다. 그리고 좋은교육감추대원로회의의 강영숙 국가원로회의여성위원장, 곽병선 전 한국교육개발원장, 신극범 전 교원대 총장, 이돈희 서울대 명예교수, 이상갑 전 경복고 교장, 이상주 전 교육부장관, 이상훈 애국단체총협의회상임의장, 박영민 국가원로회의의장, 이동복 북한민주화포럼상임대표, 이춘원 중등교장평생동지회장, 김병묵 덕성여대이사장, 정완호 전 한국교원대 총장, 최재선 전 서울시교총회장, 홍재철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구본순 전 교육장, 김정순 전 초등여교장회 회장, 이광주, 이영만 한국중등교장평생동지회 서울회장, 이원영 초대 유아교육대표자연대 의장, 최태상 전 경복고 교장, 홍기형 중원대 총장등 20여명의 심사위원은 이들 후보를 심사하였다.

 좋은교육감추대시민회의는 교육 비전 발표회의 심사결과에 따라 3명의 후보를 선별하게 되며, 이들을 대상으로 심층면접을 하여 11월 2일(금) 최종 단일 후보를 추대할 예정이다.

크기변환_IMG_2655_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