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6일-22일간 방미일정 중 협력 방안 논의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 사무총장 김정환 목사는 9월 16일-22일간 미국 LA지역을 방문하고, 일정 중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남가주교협, 회장 최영봉 목사)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김정환 사무총장은 한기총의 현황에 대해서 설명하고, 남가주교협 회장 최영봉 목사는 남가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협회들의 상황에 대해 설명한 후 한기총과의 협력 방안과 업무협약 등에 관해 심도 있게 의견을 나눴다.

 사무총장 김정환 목사는 “동성애와 자유주의 신학 등으로 혼돈 가운데 있는 미국의 교회들이 순수 복음과 개혁주의 보수 신학으로 돌아설 수 있기를 바라며, 한기총이 울타리와 최후의 보루가 되어 그 역할을 감당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남가주교협과 향후 교류 및 협력도 이러한 토대 위에서 진행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