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직무대행 곽종훈, 이하 한기총)는 23일(금) 오전 10시  6.25전쟁 67주년을 맞이하여 6.25 상기 기도회를 개최했다. 기도회는 한기총 사무국장 여운영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홍보팀장 윤원진 목사가 대표기도를 하였고, 설교는 사무총장 배진구 목사가 디모데전서 6장 11-12절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했다.

 배진구 사무총장은 “하나님의 사람들은 원칙을 지키며 하나님의 사역을 해야 한다.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따르며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워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미 이기신 전쟁에서 승리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후 특별기도 순서로 김진옥 목사(예감웨슬레 총무)는 ‘대통령과 위정자를 위하여’, 강세창 목사(예장합동동신 총무)는 ‘대한민국의 안보와 발전을 위하여’, 김동락 목사(예장보수합동 총무)는 ‘북핵 폐기와 평화적 통일을 위하여’, 설상문 목사(한반도복음화 총무)는 ‘6.25 참전국과 한국군 참전 전상자를 위하여’, 김정택 목사(예장개혁정통 총무)는 ‘세계복음화와 선교사를 위하여’, 엄덕용 장로(한기총 재정국장)는 ‘한기총을 위하여’, 한윤택 목사(한기총 사무간사)는 ‘한기총 대표회장과 임시총회를 위하여’ 각각 기도했다.

 기도회는 대표회장 직무대행 곽종훈 장로의 마침기도로 마무리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