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파키스탄은 어떤 나라인가?
   인구는 1억 7천만이며, 무슬림국가이다. 기독교인은 비공식통계로 약 3%로 추산(약 500만)된다. 무슬림은 90% 이상이다.  힌두교와의 종교분쟁으로 파키스탄국가가 세워졌다. 수도는 이슬라바마드이며, 최대의 도시는 카라치이다. 두번째는 라호르시 그다음은 페실라바드등이다. 음식과 문화는 인도문화권에 속한다. 메스콤에 나오는 파키스탄과 실제상황은 많이 다르다. 치안도 괜찮은 편이며 테러는 종파간의 다툼이지 교회와는 거의 상관이 없다. 무슬림의 주일은 금요일이다. 그러나 파키스탄은 금요 휴일제도를 과감히 청산하고 국제화하기 하기 위해 일요일에 무슬림 주일을 통합시켰다. 도시에서는 한 동네에 무슬림 사원과 교회가 공존하며 기독교예배의 자유가 보장되어 있다. 기독교 유선방송도 2-3채널이 방영되고 있다. 직접 무슬림에게 전도를 하지 않으면 제재를 받지 않는다.

2. 캄란 장관은 어떤 분인가?
   현재 파키스탄 펀잡주(인구 8천만)재무장관이며 인권과 소수민족의 권익을 보호하고 여성 인력개발을 위한 장관으로 재직중이다. 또 상원의원이다. 500만 기독교인 중에 최상위에 있는 자로  그동안 파키스탄 기독교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였다. 교회의 민원을 처리해 주고 약하고 어려운 교회를 세우거나 지원을 하였다. 대대로 예수를 믿는 집안이다. 한 교단을 대표하는 인물이 아니라,  전 파키스탄 건전 교단과 유대를 맺고 있는 장관이다.  본인은 철강공장을 운영하는 산업인이다. 아버지는 라호르시(인구 800만)의 시장을 2차례 역임했다.

3. 캄란장관의 한국방문 목적은 무엇인가?
  1) 한국교회가 파키스탄 선교에 동참하여 학교와 병원들을 건립해 주기를 원한다. 파키스탄 국가 정책으로 기독교학교를 세울 수 있으며, 합법적으로 성경을 가르칠 수 있고, 무슬림 지역이라도 학교 안에 교회를 설립할 수 있다.  무슬림에게 한국선교사가 직접 전도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이다. 학교를 통해서는 가능하다. 실제로 방글라데시와 파키스탄에서 사실적인 열매를 맺고 있다. 장관이 약속하기를 학교를 세우는데 필요하면 국유지라도 불하하겠다고 하였다.
  2) 한국의 건전교단과 파키스탄의 건전교단과의 교류를 통하여  파키스탄 선교에 한국교회가 참여하기를 원한다. 지금 한국의 소수의 교단이 참여하고 있다. 파키스탄 복음화를 위해 한국의 건전한 모든 교단이 참여하여야 한다.
  3) 기독 산업인의 파키스탄 펀잡주의 진출을 희망한다.  목적은 무슬림 사회에서 기독교인은 차별을 당하여 취업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 기독교 기업이 공장 세워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면 모든 편의를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다.  특히 펀잡주에는 섬유와 봉제산업이 발달되어 있다.  파키스탄에 건설경기가 살아나고 있으며, 여러 분야에서 진출이 가능하다.